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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국민 55% “개헌 필요”…대통령 4년 중임제 46%

제19대 대통령선거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정릉 4동 제2,3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정릉 4동 제2,3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개헌이 정치권의 이슈로 다시 떠오르는 가운데 국민의 절반 이상이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5일 대통령제 개헌 필요성 여부에 대해 물은 결과 ‘현행 대통령제에 문제가 있으므로 개헌이 필요하다’고 답한 사람이 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2%는 ‘제도보다는 운영 상의 문제이므로 개헌이 필요치 않다’고 답했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해 10월의 조사 결과와 전반적으로 비슷했고 다른 정치 사안과 달리 지지정당별, 이념성향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만 개헌 필요·불필요가 41%와 46%로 엇비슷하고 30대 이상에서는 개헌 필요 의견이 우세했다.

 

갤럽이 대통령 임기와 권력 구조 등을 고려해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세 가지 안 중 무엇을 가장 선호하는지 물은 결과 국민의 46%는 ‘4년 중임 대통령 중심제’를 택했다. 25%는 ‘대통령이 외치, 총리가 내치를 맡는 분권형 대통령제’, 15%는 ‘국회 다수당이 행정부를 구성하는 의원 내각제’를 선택했고 나머지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 국민들은 꾸준히 4년 중임 대통령제를 선호해왔다. 지난 2008년 7월과 2016년 10월에도 ‘4년 중임 대통령 중심제’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분권형 대통령제’, ‘의원 내각제’ 순이었다. 올해 지방선거 날에 개헌 국민투표를 같이 시행하자는 주장에는 65%가 ‘찬성, 24%가 ‘반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 응답자 특성별로 찬성 의견이 우세했고 개헌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람(320명) 중에서는 찬성(47%)·반대(40%) 격차가 가장 작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사흘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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