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균열ㆍ색깔 논란 일었던 광화문 현판, 올 하반기 교체 확정

5일 문화재청은 광화문 현판을 올해 말 교체하기로 확정했다. [중앙포토]

5일 문화재청은 광화문 현판을 올해 말 교체하기로 확정했다. [중앙포토]

2010년 광복절에 복원된 뒤 균열ㆍ색상 오류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광화문(光化門) 현판이 올 하반기 교체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5일 최근 마무리된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광화문 복원 50주년을 맞아 광화문 현판을 올해 하반기에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광화문 현판은 경복궁의 정문으로 한국전쟁을 거치며 파괴됐으나 지난 1968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복원됐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광화문을 재건하고 자신이 직접 현판에 광화문이라고 썼다.  
 
이후 2010년 현재의 모습인 한자 현판으로 다시 제작돼 걸렸다. 하지만 이 현판은 2010년 복원 직후 균열이 발견된데다 ‘흰색 바탕에 검은 글자가 옳으냐’ ‘검은색 바탕에 흰색이나 금색 글씨가 옳으냐’ 등의 논란이 계속되면서 수년간 논란이 일었다. 문화재청은 이후 문화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광화문 현판의 색상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문화재청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사진, 도쿄대의 1902년 유리건판 사진,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1916년 유리건판 사진 등과 비교해 가장 비슷한 색상을 고르고, 고건축ㆍ단청ㆍ서예ㆍ사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자문회의와 문화재위원회 회의를 거쳐 현판의 바탕색과 글자색을 골라 교체할 계회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