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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된 준희 양 아빠, TV 보며 웃고 밥도 잘 먹어”

고준희양의 친부가 현장검증을 마치고 산을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고준희양의 친부가 현장검증을 마치고 산을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다섯살 난 어린 딸을 학대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수감된 준희 양의 친부 고모(37) 씨의 감방 생활상이 전해졌다. 5일 YTN 뉴스타워에서는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박지훈 변호사가 출연해 준희 양 친부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 교수와 박 변호사는 경찰의 수사 발표 내용을 토대로 고씨의 심리에 대해 분석했다. 고씨는 현재 분리·수감된 상태로 TV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밥도 잘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상태를 통해 분석한 결과 고씨는 아이에 대한 감정 정리를 하고 완전히 죄책감을 덜어낸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에 체포된 이후 고름이 나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학대를 의심받을까봐 그랬다"고 대답하는 등 스스로 말들이 꼬이는 상황에 대해서는 '순간 순간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변명과 그런 행동들로 일관해 비논리적인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준희양을 폭행·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아동학대치사 등)로 친아버지 고 씨와 내연녀 이모(36) 씨를 구속,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혐의로 구속된 이씨 친어머니 김모(62)씨도 검찰에 넘겨지게 됐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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