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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지지도 17%…한국당 앞서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시 지지도가 17%로 자유한국당을 상당 폭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새해 1월 1주차(2~4일) 여론조사 결과

 
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새해 1월 1주차(2~4일)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을 가정한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통합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지면서 자유한국당을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제치며 2위 정당에 올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먼저 기성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8%, 자유한국당 10%, 국민의당 7%, 바른정당 5%,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5%다.  
 
이어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을 전제하고 어느 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 민주당 44%,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당 17%, 자유한국당 9%, 정의당 6%, 없음/의견유보 25%로 나타났다.  
 
국민·바른 통합 정당 지지도 17%는 현재 정당 구도에서의 양당 지지도 합(12%)보다 5%포인트 높은 통합시너지 효과를 나타냈고 양당 통합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4%포인트가 하락했다. 한국당은 1%포인트 하락에 그쳤지만 정의당은 2%포인트가 상승했다.  
 
한국갤럽은 이러한 조사결과에 대해 “창당 준비 과정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기존 정당은 기성 정치, 신생 정당은 새로운 정치 프레임으로 인식되어 상당 부분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고 과대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창당 추진 중에는 어떤 인물이 합류·이탈하는가, 누가 전면에 나서는가 등 지지도 변동 요인이 많다. 과거 유사 사례를 되짚어 볼 때 신생 정당이 당명을 확정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창당준비위원회를 정식 등록하는 시점에 이르러서야 실제 윤곽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갤럽은 “평소 지지하는 정당과 다가올 선거에서 어느 정당 소속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 하는 질문은 반드시 구분해야 하며 신생 정당을 포함할 때는 해석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양당 체제가 아닌 다당체제 아래에서는 다수 후보가 경쟁하는 데다 누가 신생 정당 후보로 출마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좋게 본다’ 33% vs ‘좋지 않게 본다’ 43%
 
[사진 한국갤럽]

[사진 한국갤럽]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에 대해 국민 33%는 ‘좋게 본다’, 43%는 ‘좋지 않게 본다’고 답했고 25%는 의견을 유보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51%가 양당 통합에 부정적으로 판단했고, 자유한국당과 무당층은 긍정과 부정이 거의 비슷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19세이상 남녀 5666명 중 1007명과 통화해 응답률 18%를 기록했다. 조사방식은 휴대전화 RDD 표본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 전화 RDD 15% 포함),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재성 기자 hono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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