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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스키 황제' 히르셔, 월드컵 개인 통산 50승 달성

월드컵 통산 50승을 달성한 뒤 기뻐하는 마르첼 히르셔. [자그레브 로이터=연합뉴스]

월드컵 통산 50승을 달성한 뒤 기뻐하는 마르첼 히르셔. [자그레브 로이터=연합뉴스]

'알파인 스키 황제' 마르첼 히르셔(29·오스트리아)가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50승 고지를 밟았다. 
 
히르셔는 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남자 회전 경기에서 1·2차 합계 1분50초6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 55초58로 2위에 올랐떤 히르셔는 2차 시기에서 55초02로 기록을 앞당기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시즌 5번째 알파인 스키 월드컵 정상에 오른 히르셔는 월드컵 개인 통산 50승을 채웠다.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50승은 남·여 통틀어서도 역대 6명만 이룬 대기록이다. 남자 선수 중에선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가 86승으로 가장 많은 우승을 거뒀고, 헤르만 마이어(오스트리아)가 54승, 알베르토 톰바(이탈리아)가 50승으로 그 뒤를 이었다. 히르셔는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올 시즌 안에 톰바를 넘어 마이어의 우승 기록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다. 여자 선수 중에선 린지 본(미국)이 78승을 거뒀고, 안네마리 프롤(오스트리아)이 62승, 브레니 슈나이더(스위스)가 55승을 기록했다. 
 
기문을 통과하는 마르첼 히르셔. [자그레브 AP=연합뉴스]

기문을 통과하는 마르첼 히르셔. [자그레브 AP=연합뉴스]

지난해 8월 당한 왼 발목 부상 때문에 시즌을 늦게 시작한 히르셔는 "무척 자랑스러운 기록이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시즌을 맞이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알파인 스키 월드컵 다승을 거둔 히르셔는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노린다. 그는 역대 겨울올림픽에 두차례 출전했지만 메달은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회전에서 은메달을 딴 게 전부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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