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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사진
권혁재 중앙일보 사진전문기자

얼음에서 숲을 보다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건물 옥상에 올랐습니다.
높은 곳에서 세상을 내려볼 심산이었습니다.
첫발을 딛자 발이 쭉 미끄러집니다.
얼음 천지 바닥입니다.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그런데 얼음의 모양새가 특이했습니다.
얼음이 식물처럼 보였습니다.
가지를 뻗고,
잎을 돋우고,
숲을 이룬 듯했습니다.
녹색 방수 페인트 바닥이라 더 그리 보입니다.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널리, 멀리 세상을 보려 옥상에 올랐다가
쭈그려 앉아 옥상 바닥만 실컷 보고 왔습니다.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얼음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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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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