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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데스크 '기자 지인 인터뷰' 사과…"경위조사 의뢰"

2일 mbc뉴스데스크가 기자의 지신을 섭외해 시민 인터뷰로 보도한 것에 공식 사과했다. [mbc뉴스데스크 캡처]

2일 mbc뉴스데스크가 기자의 지신을 섭외해 시민 인터뷰로 보도한 것에 공식 사과했다. [mbc뉴스데스크 캡처]

MBC TV '뉴스데스크'가 기자들이 자신들의 지인을 섭외해 시민 인터뷰로 보도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뉴스데스크'의 박성호 앵커는 2일 방송에서 "기자가 자신의 지인을 섭외해 일반 시민 인터뷰로 방송한 것은 여론을 왜곡할 우려가 있는 보도 행태일 뿐 아니라, 취재윤리를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자체 조사 결과로는 해당 기자들이 인터뷰 도중 특정한 내용의 발언을 유도하거나 부탁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그렇지만 저희는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방송학회에 경위 조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본사 홈페이지에 모든 내용을 공지하고 그에 따른 엄격한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는 자사 인턴기자 출신 A씨의 인터뷰를 일반 시민 인터뷰로 내보내 문제가 됐다. 
MBC 인턴기자가 1일 보도된 뉴스 인터뷰에 일반 시민으로 등장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인터뷰한 시민(왼쪽)의 이름과 인턴기자(오른쪽)의 이름이 동일하다. [사진 MBC 영상 캡처]

MBC 인턴기자가 1일 보도된 뉴스 인터뷰에 일반 시민으로 등장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인터뷰한 시민(왼쪽)의 이름과 인턴기자(오른쪽)의 이름이 동일하다. [사진 MBC 영상 캡처]

 
해당 인터뷰이는 지난해 12월 MBC 홈페이지 ‘엠빅뉴스’에서 “최승호 사장님, 왜 사원증 목걸이가 달라요?”라는 뉴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회사원으로 인터뷰에 응한 또 다른 인터뷰이도 담당 기자로 친구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지난해 12월9일 전자 담뱃값 인상 여파를 전하는 리포트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MBC 직원에게 인상에 대한 소감을 인터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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