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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제안 뒤 판문점 연락채널 통화시도 했지만, 北 여전히 무반응

지난 2000년 우리 측 연락관이 남북연락관 직통전화로 북한 연락관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00년 우리 측 연락관이 남북연락관 직통전화로 북한 연락관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2일 북한에 판문점 고위급 당국회담을 공개적으로 제의했으나, 북한은 이날 오후에도 판문점 연락채널에 응답하지 않았다.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와 오후 4시, 2차례에 걸쳐 판문점 연락채널 통화를 시도했으나 북측은 응답하지 않았다.  
 
판문점 연락관 채널은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운영이 전면중단되면서 함께 끊긴 상태다. 통일부는 이후에도 매일 2차례에 걸쳐 통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북측은 응답하지 않았다.  
 
정부가 이날 오후 2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긴급브리핑을 통해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을 개최하자”며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의제와 대표단 구성 등 세부절차를 협의해 나가자”고 공개 제의했음에도 북측은 판문점 연락채널 통화에 응하지 않았다.      
 
지난해 2월 북한이 남북 연락채널을 차단하기 전까지 운용됐던 이른바 ‘판문점 채널’은 30여개로 알려졌다. 남북연락사무소 회선, 회담지원용 회선, 해사당국간 회선, 항공관제용 회선, 개성공단 회선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밖에 서해군통신선과 동해군통신선은 별도 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측 공개 제의해 북한이 판문점 채널 복원에 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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