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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거래일 코스닥 810 돌파…10년2개월만

2018년 증시 첫 거래일 코스닥 지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12.45로 마감
810 돌파는 2007년 10월 이후 처음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288조원 사상 최고 경신

2일 주식시장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3포인트(1.76%) 올라 812.45로 장을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가 810을 돌파한 것은 2007년 10월 31일 이후 10년2개월여 만이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88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 코스닥은 812.4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810을 넘어선 것은 약 10년 2개월만이다. [사진 한국거래소]

2일 코스닥은 812.4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810을 넘어선 것은 약 10년 2개월만이다. [사진 한국거래소]

바이오주 중심의 기술성장기업(6.1%), 제약 업종(3.4%)이 지수 견인을 주도했다. 차바이오텍(30%), 안트로젠(23.91%), CMG제약(21.47%), 신라젠(9.63%) 등 제약·바이오 종목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은 이날 2.17% 오른 22만 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877억원, 개인이 211억원 순매수했다. 최근 2주간 외국인이 5624억원 순매수하는 등 코스닥 시장에는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 개인도 3거래일 연속 1239억원 순매수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발표 예정인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과 코스닥 기업 실적 예상치가 양호한 점이 지수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연기금 코스닥 투자 비중 확대, 벤처ㆍ코스닥펀드 조성 확대를 위한 투자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코스닥시장은 1월에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른바 ‘1월 효과’다. 지난 5년간 코스닥 1월 수익률은 평균 2.2%로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해 폐장일 종가(2467.49)보다 12.16포인트(0.49%) 오른 2479.6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37포인트(0.30%) 오른 2474.86으로 순탄하게 출발했다. 장 초판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외국인이 매수로 방향을 틀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이날 13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현 기자 lee.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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