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최문순 강원지사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 실무협상 서두를 것”

최문순 강원지사가 북한 선수단 문영성단장에게 평창겨울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최문순 강원지사가 북한 선수단 문영성단장에게 평창겨울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최문순 강원지사는 2일 북한의 평창겨울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북한의 참여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모든 사항을 점검하고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중국 쿤밍서 북측과 만날 예정
통일부와 협의 끝내 장소 정하는 중


 
최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북한의 평창겨울올림픽 성공개최와 북한대표단 파견을 위한 남북대화 제안을 크게 환영한다”며 “남북이 함께하는 평창올림픽은 지구촌 세계인의 축제로서 평화와 화해의 올림픽 정신을 가장 극적으로 구현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남과 북이 함께하는 평창올림픽은 그 자체로 세계인 모두에게 평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숙박·교통·안전·대회운영 등 북한의 참가를 전제로 한 모든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문순 강원지사가 강원도청에서 2018평창겨울올림픽 마스코트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중앙포토

최문순 강원지사가 강원도청에서 2018평창겨울올림픽 마스코트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중앙포토

 
최 지사는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당국 간 실무접촉 시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최 지사는 오는 15일 중국 쿤밍(昆明)에서 강원FC와 북한 4·25체육단의 친선 경기가 열리는데 이때 북측과 만날 예정이다. 두 팀은 이날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월엔 평양, 10월엔 강원도에서 경기를 갖는다.
  
현재 통일부와 협의를 끝낸 상황으로 구체적인 장소 등을 논의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지사가 강원도청에서 2018평창겨울올림픽을 앞두고 본지와 인터뷰한 모습. 중앙포토

최문순 강원지사가 강원도청에서 2018평창겨울올림픽을 앞두고 본지와 인터뷰한 모습. 중앙포토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9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아리스포츠컵 2017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는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8일 만찬 자리에서 북측 관계자를 만났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일정으로 접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 지사는 당시 북한 4·25체육단 문웅 단장을 만나 “평창겨울올림픽에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등이 참가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4·25체육단은 우리나라 국군체육부대와 같은 성격으로 북한 체육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크다. 단장은 우리나라 차관급에 해당한다.
 
춘천=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