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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가장 위험" 靑 뒤집어놓은 헌재소장 아재개그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사진 연합뉴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사진 연합뉴스]

 
“떡국 위험해…” 청와대 빵 터뜨린 이진성 헌재소장의 아재개그
 
청와대의 신년인사회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의 ‘아재 개그’가 좌중을 들썩이게 했다. 2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8 무술년 신년회’에는 주요 정부 기관장, 정계, 재계, 문화계 인사들이 자리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와 함께 떡국을 소재로 좌중에게 웃음을 안겨 눈길을 끌었다.  
 
이 소장은 “어제 다들 떡국을 드셨을텐데 떡국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인 것을 아시느냐. 최근 연구에 따르면 떡국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을 유발하는 위험한 음식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요한 원인은,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먹기 때문”이라고 말해 영빈관을 폭소케 했다.  
 
이 소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헌법재판소의 수장으로서 각오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 소장은 “헌재가 민주화 항쟁의 옥동자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국민 여러분이 헌재를 믿어준 덕택으로 지금까지 자라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저희들의 빛나는 전통을 발판삼아 앞으로 30년 동안 모든 국민께서 출근길과 퇴근길이 가볍고 즐거운 그런 나라, 또 이 우리 자식들이 이 나라에서 태어나서 이 나라에서 자라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는 나라가 되도록 헌법 환경을 만드는 데 애쓰겠다”고 다짐했다.
 
이 소장은 지난 29일 발표한 취임 후 첫 신년사를 통해 “헌재는 국민들을 향해 활짝 열려 있다”며 “법령에 근거한 차별대우 때문에 억울할 때, 국가를 상대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해도 냉담한 대답이 돌아올 때 주저 말고 헌재 문을 두드리시라”고 당부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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