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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요정' 시프린, 월드컵 통산 37승...평행 회전 우승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FIS 월드컵 여자 평행 회전에서 우승하며 월드컵 통산 37승을 거둔 시프린(가운데)이 경기 후 시상대에서 환히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FIS 월드컵 여자 평행 회전에서 우승하며 월드컵 통산 37승을 거둔 시프린(가운데)이 경기 후 시상대에서 환히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키 요정' 미케일라 시프린(23·미국)이 또 한 번 월드컵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며 평창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시프린은 2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평행 회전 결승에서 웬디 홀데네르(25·스위스)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37승을 거둔 시프린은 역대 최다 우승 순위에서 마리에 쉴트(37·오스트리아)와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역대 1위에 올라 있는 '스키 여제' 린지 본(통산 78승)과의 격차도 한 걸음 좁혔다.
 
이번 우승으로 시프린은 2017-2018시즌에 7승째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부터 새로 도입한 평행 회전에서 시프린이 우승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선수가 나란히 서서 레이스를 펼치는 평행 회전은 올림픽에선 남녀혼성 국가대항전으로만 치러지는 종목이지만, 시프린은 상대 선수와 함께 달리는 낯선 환경과 심리적 부담을 극복하고 우승해 또 한 번 '만능 선수'임을 입증했다.
 
시프린은 기술 계열인 회전과 스피드 계열인 활강에서 모두 정상급 경기력을 선보이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평창올림픽에서 주 종목인 알파인 스키 회전 이외에 대회전, 복합(활강+회전), 수퍼대회전, 활강 등 여러 종목에 출전해 다관왕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막판 담금질 중이다. 한편 남자부 평행 회전 결승에서는 안드레 미헤르(35·스웨덴)가 매트 미하엘(25·오스트리아)을 제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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