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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현대차, 지난해 자동차 판매목표 초과달성

지난해 내수 자동차 시장 규모(182만 대)가 2016년(184만 대) 대비 1% 줄었지만, 브랜드별로 성과는 천차만별이다. 메르세데스-벤츠·BMW 등은 지난해 판매량이 목표를 크게 상회했고, 현대자동차도 목표치를 가뿐하게 넘어섰다. 반면 한국GM과 푸조·시트로엥 등 일부 자동차 업체는 판매 목표 달성률이 60%대에 그칠 전망이다.
 

벤츠 118%, 볼보 107% 順
국산차는 현대차(101.5%) 최고
BMW도 목표달성이 확실시
푸조·시트로엥이 최저(63.9%)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목표치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진 국산·수입 자동차 브랜드는 총 6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미 지난해 11월 목표치(6만대)를 넘어섰다(6만4902대). 12월 판매량까지 나오면 국내 수입차업계 사상 최초로 연간 7만대 판매 돌파도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중앙DB]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중앙DB]

메르세데스-벤츠와 수입차 라이벌인 BMW도 목표 달성이 확실하다. 1~11월 판매 대수(5만2817대)가 목표치(5만5000대)에 근접했다. 이런 추세면 목표의 104.8%를 달성할 전망이다.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연예인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이용한 볼보자동차도 인기였다. 11월까지 판매 추세를 고려하면 지난해 목표(6500대)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107.7%). 한국토요타도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 인기에 힘입어 목표량(2만3000대)의 104%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중앙DB]

현대자동차 그랜저. [중앙DB]

현대차·기아차는 국산차 중 11월까지 판매 목표 달성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다. 12월 실적을 더하면 현대차는 101.5%, 기아차는 100.6%까지 도달할 수 있다. 중국·미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지만, 탄탄한 내수 시장 덕분에 한숨 돌렸다.
 
이상 6개를 제외하면 다른 브랜드는 모두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올해 목표 달성률이 가장 낮은 브랜드는 푸조·시트로엥(63.9%)이다. 야심차게 내놓은 칵투스·3008 등을 한국 소비자가 외면했다. 국산차 제조사 중에서는 노사갈등·철수설 등 연중 악재에 휘말렸던 한국GM(12만25대)의 예상 목표 달성률(67.8%)이 가장 낮다. 한국GM의 올해 판매목표는 19만4000대였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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