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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1심 집행유예 불복해 항소…롯데家 모두 항소ㆍ2심 재대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신 회장 측은 지난 28일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김상동)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함께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장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이날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로써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피고인 모두 항소했다.
 
신 회장은 지난 22일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신 회장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실제로 구속까지 되진 않았지만 무죄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유죄가 인정된 혐의에 대해 소명하기 위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도 항소해 양측은 2심에서 다시 한 번 유무죄를 다투게 됐다.
 
신 회장은 2009년 9월부터 2015년 7월까지 계열사 끼워넣기 등 방법으로 회사에 471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신 회장에 대해 1심은 롯데시네마 매점 운영과 관련한 업무상 배임,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 모녀에게 사업권을 몰아줘 774억원의 손해를 입히고, 신동주 전 부회장과 서씨 모녀에게 총 500억원대의 급여를 부당하게 지급한 혐의도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부터), 신격호 명예회장,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횡령ㆍ배임ㆍ탈세’ 등 경영비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각각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부터), 신격호 명예회장,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횡령ㆍ배임ㆍ탈세’ 등 경영비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각각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함께 기소돼 징역 4년과 벌금 35억원을 선고받은 신 총괄회장은 지난 27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서씨는 이날 항소했다. 공범인 채정병 전 사장도 지난 28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측은 신 회장 등 롯데 관련 피고인 9명 모두에 대해 지난 28일 항소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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