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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민모자 시대 끝...KB와 메인스폰서 계약

전인지 협약식 [KB제공]

전인지 협약식 [KB제공]

전인지가 오랫동안 비어있던 모자의 주인을 찾았다.  
KB는 29일 전인지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전인지 선수의 도전 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오랫동안 지켜보았고, 선수의 성실함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후원을 결정했다”고 하면서 “이번 후원을 통해 전인지 선수가 지금보다 더욱 안정적인 훈련을 받고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전인지는 올 시즌 우승이 없었으나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2016년의 69.583타 보다 향샹된 69.415타(3위)를 기록했다. 현재 세계랭킹은 5위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제공]

전인지는 역시 KB의 후원을 받는 박인비와 같은 모자를 쓰게 됐다.  
전인지의 에이전트사인 브라이트 퓨처는 “미국 LPGA 투어로 진출하기 전인 2015년 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긍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국내투어 피날레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단풍이 짙게 물든 코스에서 KB를 상징하는 노랑색 시상대에 올라 스탠드를 가득 메운 팬들로부터 노랑 종이비행기로 우승축하 세례를 받았고 그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하고 있다. 그 때부터 KB금융 관계자들의 전인지 선수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고 양측이 오늘에 이르도록 지속적으로 연락의 끈을 놓지 않고 지냈다”고 발표했다.  
【LOTTE 제공]

【LOTTE 제공]

전인지는 "운동선수인 제게 메인 스폰서는 제 골프커리어에서 결혼과 같이 소중한 결정입니다. 오늘 드디어 그 결론을 내렸습니다. KB금융입니다. 한국골프역사 최고의 신화를 이룩한 박인비 선수를 뒷받침한 단연 최고의 후원사입니다. 그런 KB금융그룹이 저의 꿈을 공감해 주시고 뒷받침해 주시기로 하시니 가슴이 설레고 기운이 솟구칩니다. 이제 저는 박인비 언니가 이룩해 놓은 업적에 전인지 스토리로 KB에 보답하기 위해 힘찬 새출발을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인지는 2016년까지 하이트 진로의 후원을 받았다. 그러나 재계약을 하지 않고 선수생활이 끝날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큰 회사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지는 LG전자, 테크호이어 등으로부터 서브스폰서계약을 맺었으나 메인스폰서가 없어 모자 전면부를 비워뒀다.
KB금융은 전인지 선수를 비롯하여 박인비, 이미향, 안송이, 오지현 선수를 후원한다.  
전인지 선수는 내년 시즌을 대비하여 신년 1월 3일에 동계훈련차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출국할 예정이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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