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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암세포·미세잔존암 제거, 면역기능 강화 … T 세포 면역치료제 개발 가속도

보령제약 자회사인 보령바이젠셀이 T세포 면역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령바이젠셀은 T 세포 입양면역세포치료 기술을 보유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면역항암 분야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보령바이젠셀이 T세포 면역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령바이젠셀의 핵심기술은 환자와 정상인 혈액에서 채취한 T 세포를 항원 특이적인 세포독성 T로 분화·배양시키는 것이다. [사진 보령바이젠셀]

보령바이젠셀이 T세포 면역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령바이젠셀의 핵심기술은 환자와 정상인 혈액에서 채취한 T 세포를 항원 특이적인 세포독성 T로 분화·배양시키는 것이다. [사진 보령바이젠셀]

 

보령바이젠셀

종양항원 특이 T 세포 입양면역세포치료 기술은 환자/공여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 분리 후, 시험관에서 제조 배양한 종양 및 바이러스 항원에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Lymphocytes, CTLs)를 생체 내에 주입해 항원 특이적으로 암세포를 살해하고, 환자의 몸 안에 잔존하는 미세잔존암을 제거하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종양치료기술이다.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세포)를 이용해 항원을 발현하는 암 세포만 선택적으로 살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
 
보령바이젠셀의 핵심기술은 환자 및 정상인 혈액에서 채취한 T 세포를 항원 특이적인 세포독성 T로 분화·배양시키는 기술로 표적항원에 따라 다양한 CTLs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이미 여러 표적항원을 대상으로 CTL 생산에 성공했고, 연구자주도임상 및 응급임상 등을 진행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특히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pstein Barr-virus, EBV)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TLs)는 연구자주도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소개돼 주목받았다. 2015년 5월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 공식저널 몰레큘러 테라피(Molecular Therapy)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항암치료 및 자가이식을 받은 NK/T세포 림프종 환자 10명에게 EBV-CTLs를 투여한 결과 10명의 환자가 모두 생존하고 4년 무병 생존률이 90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바이젠셀은 이를 토대로 EBV-CTLs의 상업화 임상을 추진했으며, 지난 26일 EBV 양성NK/T세포 림프종 환자 대상으로 임상2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3상 조건부 허가를 목표로 하며, 2021년 임상2상 완료 후 품목허가 및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다수 항원(Multi-Antigen)에 특이적인 CTLs를 준비 중이며 내년에 비임상 및 임상1상 IND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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