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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쓰러진 크레인··· 이번엔 650번 시내버스 덮쳤다

크레인이 넘어지며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독자제보]

크레인이 넘어지며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독자제보]

28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이동식 크레인이 쓰러져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650번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과 인근을 지나던 시민 2명 등 모두 4명이 다쳤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1명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1명도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1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크레인이 넘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15명을 구조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동식 크레인이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독자제보]

이동식 크레인이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독자제보]

중앙일보 독자가 제보한 사진을 보면, 흰색 크레인 기둥은 도로 옆 공사 현장에서 넘어지며 버스중앙차선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버스 지붕을 우그러뜨렸다.
 
해당 크레인은 공사장에서 건물 철거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인 사고 현장사진. [사진=독자제공]

크레인 사고 현장사진. [사진=독자제공]

크레인 사고 현장사진. [사진=독자제공]

크레인 사고 현장사진. [사진=독자제공]

크레인 사고 현장사진. [사진=독자제공]

크레인 사고 현장사진. [사진=독자제공]

크레인 사고 현장사진. [사진=독자제공]

크레인 사고 현장사진. [사진=독자제공]

크레인 사고 현장사진. [사진=독자제공]

크레인 사고 현장사진. [사진=독자제공]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와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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