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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자판기 서강대에 국내 최초 등장

암호화폐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스마트 벤딩 머신. [사진 데일리인텔리전스]

암호화폐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스마트 벤딩 머신. [사진 데일리인텔리전스]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자판기가 서강대학교에 국내 최초로 등장했다.  

 
25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데일리인텔리전스가 민·관 합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유코인(U-Coin)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코인 서비스로 명명된 이 사업은 대학 중심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현금 없는 사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조만간 고려대학교와 포스텍 통합 가상 화폐 실증 사업으로 확대·적용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에 암호화폐 서비스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스마트 벤딩 머신으로 실물화폐를 암호화폐로 전환·충전할 수 있다. 사용자는 또 자판기 내 상품을 암호화폐로 구매할 수 있다.  
 
암호화폐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 벤딩 머신이 상용화된 것은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은 결제를 위한 전용 앱을 이용해 구매자와 사장이 개인 간 암호화폐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결제가 이루어졌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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