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프 슈뢰더 트위터]](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6/fd74f0b8-f334-4b74-9664-431582dadb93.jpg)
[사진 울프 슈뢰더 트위터]
25일 스스로를 '대한미국놈'으로 부르는 미국인 울프 슈뢰더(Wolf Schröder)는 자신의 트위터에 "메리크리스마스. 여러분 혼자라도 슬퍼 우울해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소주와 라면이 있잖아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사진 울프 슈뢰더 트위터]](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6/31a6ed44-fa23-4dc0-ac8a-8b1b1d075575.jpg)
[사진 울프 슈뢰더 트위터]
울프 슈뢰더는 부대찌개를 비롯한 토종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새해에는 떡국을 손수 끓여먹고 곱창, 순대 등 꺼리는 한국 음식이 없다. "소주는 내 종교"라고 말할 정도로 소주를 사랑해 모 소주 회사에서 협찬을 받기도 했다.
![[사진 울프 슈뢰더 트위터]](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6/1947085c-8d21-47bf-965e-6aed9b97cfb4.jpg)
[사진 울프 슈뢰더 트위터]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