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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문빠들 댓글, 캡처해 모아두고 있다…고소하라”

서민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 교수. [중앙포토]

서민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 교수. [중앙포토]

‘문빠가 미쳤다’라는 글로 논란이 된 서민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 교수가 명예훼손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고소해도 상관없다”고 반응했다.  

 
24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서 교수는 “고소해서 시시비비를 가려보는 것도 해볼 만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법률가와 상담하니 문빠는 정신병자라는 주장도 명예훼손이라고 한다”며 “이 글을 서 교수 블로그에 올려 경고를 해달라. 사과하시라고 전해달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오히려 문빠들이 명예를 훼손하는 멸칭을 더 많이 사용한다”며 “오히려 명예를 훼손하는 건 문빠들이 사용하는 단어들이다. 그런 단어들을 볼 때마다 캡처해 모아두고 있다”고 맞섰다.  
 
그는 올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나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도 넘는 비난을 하는 것을 보고 하루도 빠짐없이 문빠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왔다며 “문빠는 단순히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좌표’를 찍고 댓글을 조작하는 행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일부 세력을 뜻하는 말”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문빠들의 맹목성은 ‘박사모’와 비견될 만 하다”며 문빠와 박사모의 차이는 인터넷을 잘 다루느냐, 못 다루느냐일 뿐 기본 속성은 같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200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칼럼에서 언급해 ‘박사모’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에 대해서는 “그 글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하기 위한 목적으로 쓴 칼럼이지만 이후 쓴 칼럼 중 박 전 대통령을 비판한 글도 셀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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