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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내린 뒤 밤부터 추워져…오전엔 미세먼지도 '가득'

23일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비와 눈이 그친 뒤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추워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1일 겨울비가 내리는 서울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우산을 받쳐든 학생들이 오가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23일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비와 눈이 그친 뒤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추워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1일 겨울비가 내리는 서울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우산을 받쳐든 학생들이 오가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24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남부지방은 비(일부 내륙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24일 밤 비 그친 뒤 바람 불고 추워져
안개 끼고 중부지방 미세먼지 높아
서울은 89㎍/㎥으로 '나쁨' 수준
25일은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할 듯

 
24일 하루 동안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3~10㎝ ▶강원 영서 2~5㎝ ▶경기 동부, 강원 북부 동해안, 충북 북부,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 1~3㎝ ▶경남 서부 내륙 1㎝ 내외 ▶울릉도·독도(25일) 3~10㎝ 등이다.
서울과 경기도, 전남·제주 지역에는 이날 오전 일찍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10~40㎜, 서해5도는 5㎜ 안팎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또 24일 낮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밤부터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산지에는 24일 밤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2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지표면의 기온이 낮아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을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25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4일 서울과 경기도 등지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낮까지 미세먼지 오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 도심이 안개와 미세먼지 탓에 뿌옇다. [연합뉴스]

24일 서울과 경기도 등지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낮까지 미세먼지 오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 도심이 안개와 미세먼지 탓에 뿌옇다. [연합뉴스]

한편, 24일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미세먼지 농도도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4일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며 "인천·충청·광주·전북·영남권도 오전에는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인천 강화, 경기, 강원 춘천·원주에는 지난 23일부터 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24일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PM2.5) 농도는 ㎥당 89㎍(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까지 치솟았다.
또 같은 시각 경기도는 90㎍/㎥, 강원도는 71㎍/㎥, 충북 84㎍/㎥, 세종 44㎍/㎥, 부산 53㎍/㎥, 경남 50㎍/㎥ 등을 보였다.
미세먼지 예보에서 51~100㎍/㎥는 '나쁨', 101㎍/㎥ 이상은 '매우 나쁨' 단계에 해당한다.
미세먼지가 '나쁨'일 때에는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대기질예보센터 측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대부분의 권역에서 농도가 높다가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먼지가 씻겨나가고 대기 확산으로 흩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25일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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