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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스포츠센터 건물주 경찰 출석조사 불응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8층 건물 스포츠센터 사고현장에서 22일 밤 경찰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중앙포토]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8층 건물 스포츠센터 사고현장에서 22일 밤 경찰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중앙포토]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소유주 이모(53)씨가 화재 원인 규명에 착수한 경찰의 출석 조사 요구에 불응했다.
 
23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이씨에게 경찰서에 출석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씨는 병원 치료 때문에 병원에서 조사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 21일 스포츠센터 건물 내에 있다가 연기를 마시고 구조됐다.  
 
이씨는 23일 오전 병원 측에 외출을 신청하고 제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하지만 유족의 반대와 돌발 상황을 우려한 경찰의 만류로 조문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경찰은 조문을 마친 뒤 경찰서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씨가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 신분이기 때문에 조사를 강제할 수는 없다"면서 "오늘 저녁 원주 병원을 찾아가 대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건물의 불법 용도 변경 여부,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등 과실이 있는지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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