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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박스] 볼보·재규어·BMW·벤츠까지, 자동차 디자인도 ‘한류’

지난 9월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볼보 '더 뉴 XC60' 출시 행사. 이 차량을 디자인한 한국인 이정현 디자이너(안경 쓴 남자)가 직접 차량을 소개했다. [중앙DB]

지난 9월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볼보 '더 뉴 XC60' 출시 행사. 이 차량을 디자인한 한국인 이정현 디자이너(안경 쓴 남자)가 직접 차량을 소개했다. [중앙DB]

유럽·미국 등 자동차 산업 역사가 깊은 국가는 정규 대학에 자동차 디자이너 육성 과정이 많다. 이에 비해 자동차 산업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은 한국은 자동차 디자이너를 많이 배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주요 자동차 브랜드에서 한국인 디자이너가 두각을 드러내는 추세다. 제너럴모터스(GM)에서 카마로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이상협 현대차그룹 디자인센터 상무는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수뇌부’ 3인방으로 자리 잡았다. 르노닛산얼라이언스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용인 중앙연구소)에 설립한 디자인센터(르노디자인아시아)에서, 성주완 르노디자인아시아 수석디자이너(부장)는 SM6(해외명 탈리스만)·QM6(해외명 꼴레오스)를 디자인했다.  

최근 한국인 디자이너 두각
현대차·르노·볼보 디자인
BMW·재규어·포드·푸조에도 포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대표 차종도 일부는 한국인 손길을 거쳤다. 볼보자동차가 10월 선보인 준중형 스포츠유틸리차량(SUV) XC60은 이정현 외장디자이너 작품이다.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수입차 브랜드인 BMW(강원규 BMW그룹디자인스튜디오 외관디자이너)·메르세데스-벤츠(휴버트 리 북경어드밴스드디자인스튜디오 디자이너)에도 한국 디자이너가 있다.  
박지영 재규어 선행디자인팀 선임디자이너는 줄리안 톰슨 재규어 선행디자인팀 디렉터와 함께 근무한다. 포드차의 고급브랜드 링컨에서는 강수영 인테리어총괄 수석디자이너가 근무하고, 푸조 브랜드로 유명한 PSA그룹에는 신용욱 디자이너가 포진하고 있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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