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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제국’ 이끈 에릭 슈밋 회장, 내년 1월 퇴진

에릭 슈밋 알파벳 회장. [사진 연합뉴스]

에릭 슈밋 알파벳 회장. [사진 연합뉴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에릭 슈밋(Eric Schmidt) 회장이 내년 1월 자리에서 물러난다.
 
22일(현지시간) 알파벳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슈밋 회장이 내년 1월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 자리를 내려놓고 기술 고문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사회 이사직은 유지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그의 후임으로 비상임 의장을 선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슈밋 회장은 벨 연구소와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센터,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을 거쳐 지난 2001년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제안에 따라 회사에 합류했다.
 
그는 2011년까지 CEO로 일하며 구글을 일약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역할 했다.
 
또 모바일 시대에 이르러서는 애플 iOS(운영체제)에 대적하는 안드로이드 OS를 만들었다.
 
슈밋 회장의 깜짝 퇴진 배경과 관련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그의 갑작스러운 은퇴는 구글 내에서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또 민주당 지지자였던 슈밋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입지가 약화한 것도 퇴진 사유로 거론되고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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