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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박지원 이틀째 회동…朴 아내 병문안

 지난 21일 미국에서 귀국한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이틀째 박지원 전 대표를 만났다.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고문(가운데)이 22일 박지원 전 대표의 아내 이선자 여사가 입원 중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이윤석 전 의원 페이스북]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고문(가운데)이 22일 박지원 전 대표의 아내 이선자 여사가 입원 중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이윤석 전 의원 페이스북]

손 고문은 22일 박 전 대표의 부인 이선자 여사가 입원 중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했다. 귀국 당일인 전날 저녁에 이어 이틀째 만난 것이다.
 
이 여사는 지난 15일 이 병원에서 10여 시간에 걸친 뇌종양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이 자리에 동석한 이윤석 전 의원은 “서로의 처지들을 위로했다”며 “지난 밤에도 두 분이 만나서 많은 대화를 나눴고, 오늘도 병실에서 오랜 시간 당의 앞날을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손학규 대표는 보수통합은 분명히 반대하고 개혁적인 중도통합을, 즉 중도개혁통합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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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 고문과 박 전 대표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 1시간 넘게 대화를 나눴다고 박 전 대표가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 고문은 “일부 언론에 손 전 대표가 안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고 보도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그렇게 했나”라고 답했다. 박 전 대표는 “(손 전 대표가) 특유의 답변으로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고 말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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