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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삐라 보면 신고하라” 주한미군 페이스북 통해 경계령

[사진 미 8군 페이스북]

[사진 미 8군 페이스북]

최근 수도권에서 북한의 대남 전단(삐라)이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주한 미군도 경계령을 내렸다.  

지난 10월 서울 청와대 인근에 북한 대남전단(삐라)이 떨어져 있다. 지난 13일에는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의 북한 대남 전단(삐라) 2만5000여 장이 실린 풍선이 나무에 걸려 찢긴 채 발견된 바 있다. [연합뉴스]

지난 10월 서울 청와대 인근에 북한 대남전단(삐라)이 떨어져 있다. 지난 13일에는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의 북한 대남 전단(삐라) 2만5000여 장이 실린 풍선이 나무에 걸려 찢긴 채 발견된 바 있다. [연합뉴스]

 
 주한 미 지상군을 총괄하는 미 8군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상당한 북한 선전 전단물과 CD가 주한 미군 시설물에서 발견됐다”며 “상당수의 외국인들이 고용, 후원, 파트너십 등을 통해 미군 시설물에 접근할 수 있어 잠재적인 내부 위협은 항상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원행정처 등 대법원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렸다.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삐라를 들고 질의하고 있다. 윤 의원은 삐라가 우리나라에서 인쇄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지난 10월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원행정처 등 대법원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렸다.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삐라를 들고 질의하고 있다. 윤 의원은 삐라가 우리나라에서 인쇄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그러면서 “모든 북한 선전물이나 의심스러운 인물에 대해선 꼭 신고해달라”며 미 8군 보안 요원이나 501정보여단 등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삐라를 뿌려서도 안 되고, 온라인에 올려서도 안 된다”고 전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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