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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난무 엉뚱한 성탄 영화 '엘 카미노 크리스마스'

 
 

[무비 온 넷플릭스] '엘 카미노 크리스마스'

'엘 카미노 크리스마스'

'엘 카미노 크리스마스'

감독 데이빗 E 탤버트 | 장르 범죄, 액션 | 상영시간 89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매거진M] 40년간 눈 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낸 미국 서남부의 작은 마을 엘 카미노. 인적이 뜸해 별다른 범죄도 사고도 없는 이 마을은, 말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고 따분한 곳이다. 올해도 눈은커녕 흙먼지만 날릴 뿐이다. 그러나 낯선 외지인 에릭(루크 그림즈)의 등장으로 엘 카미노의 고요가 깨진다. 보안관 칼(빈센트 도노프리오)의 과잉 수사로 일이 꼬이고, 우발적인 총격 끝에 결국 술 가게 인질극으로 번진다. 경찰이 몰려들고, 특종에 목말라하던 방송사 기자 베스(제시카 알바)까지 이를 생중계하면서 엘 카미노는 아수라장이 된다. 
 
‘엘 카미노 크리스마스’는 총알이 난무하고, 술기운이 넘실대는 엉뚱한 크리스마스 영화다. 만취 상태의 보안관과 주정뱅이 인질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에릭의 처지는 다소 허무맹랑하지만, 적당한 웃음과 스릴을 동반한다. 후반부 짠한 반전도 숨기고 있다. 연말마다 쏟아지는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영화에 싫증이 났다면, 이만한 대안도 없을 듯. 
 
 
백종현 기자 baek.jo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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