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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친필 ‘사람 사는 세상’ 1600만원에 낙찰…박정희 친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종이에 매직으로 직접 쓴 ‘사람사는 세상’ 문구. [사진 에이옥션 제공]

노무현 전 대통령이 종이에 매직으로 직접 쓴 ‘사람사는 세상’ 문구. [사진 에이옥션 제공]

미술품 전문 경매회사 에이옥션에 등장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 휘호 작품이 1600만원에 낙찰됐다. 경매는 100만원으로 시작해 총 91건의 응찰 수를 보였다.
 
에이옥션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이 종이에 매직으로 직접 쓴 문구는 지난 2002년 민주당 서울지역 경선 마지막 날 전인 4월 24일에 쓴 것이다. 노 전 고문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기 바로 직전에 쓴 글로, 당시 그의 슬로건이었던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문구가 간결하게 적혀 있다.
 
역대 대통령들에 비하면 붓글씨를 즐겨 쓰지 않아 경매 시장에 출품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가장 높게 낙찰된 작품은 한글 서예가 평보 서희환(1934~1995)의 ‘용비어천가’다. 노 전 대통령의 휘호보다 110만원 비싼 1710만원에 팔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먹으로 쓴 ‘수출입국’ 문구. [사진 에이옥션 제공]

박정희 전 대통령이 먹으로 쓴 ‘수출입국’ 문구. [사진 에이옥션 제공]

이 밖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입국’은 800만원에 시작해 1050만원에 낙찰됐다. 대통령 휘호 중 여전한 인기를 보였다고 에이옥션은 전했다.
 
에이옥션은 1월 소품(小品) 기획 특별 경매를 열 예정이다. 출품 작품은 유명 작가의 소품으로 작지만 알찬 내용 구성을 가진 작품 위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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