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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보좌관이 한 일” 이라더니...귀가하며 “미안”

21일 새벽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방송 화면 캡처]

21일 새벽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방송 화면 캡처]

불법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어제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가 21일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검찰에 출석하며 "전부 보좌관이 한 일"이라며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부인했던 이 의원은 귀가하며 보좌관에 미안하다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이날 자정 무렵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이 의원은 그를 기다리던 취재진에 "성실히 답변했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모두 보좌관이 한 일이라고 말한 것에 미안한 마음은 없느냐"고 질문하자 이 의원은 뒤를 돌아보지 않고 대기하고 있던 차로 향하며 "미안하다"고만 짧게 얘기하고 차에 올라탔다.
20일 오전 검찰에 출석하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방송 화면 캡처]

20일 오전 검찰에 출석하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방송 화면 캡처]

앞서 그는 전날 오전 검찰에 출석하며 "(나는) 살아온 인생이 흙수저 국회의원이었고, 부당하게 그런 돈을 챙긴 적이 없다"며 "전부 보좌관이 한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의원의 전날 검찰 출석은 세 차례나 이어진 검찰의 소환 통보로 이뤄진 것이다. 이 의원은 중환자실 입원을 이유로 들어 두 차례나 검찰 소환에 불응하다 세 번째 통보에 응해 검찰에 나왔다.
 
검찰은 이 의원이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공모(구속)씨로부터 공천헌금으로 의심되는 돈 5억원을 수수했다고 보고 있다. 또 건축 관련 사업을 하는 김모(구속)씨에게도 사업 관련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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