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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기관 채용 2만3000명 … 한전·코레일 1500명 이상 뽑아

내년도 공공기관의 채용 예정 인원이 역대 최대 규모인 2만3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공공기관들이 기획재정부에 밝힌 내년 정규직 채용 계획에 따르면 코레일은 1600명, 한국전력은 1586명을 뽑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1274명), 근로복지공단(1178명)도 대규모 채용 계획을 세웠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861명을 뽑고, 전남대병원(830명)·경북대병원(804명)·부산대병원(740명)·충남대병원(554명) 등 주요 지방 국립대 부속 병원들도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552명)·한국수력원자력(395명)·대한적십자사(366명)도 채용 예정 인원이 많은 편이다.
 
내년 채용 규모 상위 공공기관

내년 채용 규모 상위 공공기관

현재까지 채용 계획을 밝힌 공공기관은 총 323곳이며, 이들 기관의 전체 채용 예정 인원은 2만2876명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올해 채용 계획 1만9862명보다 3014명(15.1%) 늘어난 수치다.
 
전체 공공기관별 채용 예정 인원은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job.ali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내년에 공공기관 채용 인원 2만3000명 중 절반 이상은 상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전력 등 120여 개 주요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여해 기관 업무에 대한 설명과 채용 상담을 한다. 블라인드 채용 특강 및 모의면접 등도 시행한다.
 
한편 김 부총리는 공공기관 채용 비리와 관련해 “전수조사를 해 보니 2200여 건의 실수와 잘못이 나왔다. 인사 문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통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채용 비리는 청년의 꿈과 희망을 없애는 만큼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반드시 시정하겠다”며 “공공기관장들도 앞으로 인사 관리와 조직 관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종=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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