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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건 KBS 정상화요” 정우성 깜짝 발언에 앵커들의 반응

[사진 KBS]

[사진 KBS]

배우 정우성이 최근 관심 있는 사안에 대해 “KBS 정상화”라고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같은 발언은 경영진 퇴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파업이 진행 중인 KBS 뉴스 인터뷰 도중 나왔다.
 
20일 방송된 KBS 1TV ‘뉴스집중’에 출연한 정우성은 현재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에 대해 “KBS 정상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등 국민 공영방송으로서 위상을 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한상권 앵커는 “네”라고 짧게 말하며 고개를 숙인 채 끄덕였고, 국혜정 KBS 앵커는 “노력하겠다”고 웃으며 답했다.  
 
정우성은 이날 다른 방송사 인터뷰에서 공인으로서의 ‘정치적 발언’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날 방송된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서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발언이 아니라 한 국민이 나라에 바라는 염원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나라의 불합리함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정치적 발언으로 만들어 자제시키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생기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제가 하는 말이 정치적 발언이라고 한다면 우리 모두 정치적 발언을 스스럼없이 해야 한다. 국민의 관심이 바람직한 국가를 만든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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