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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경기도 긴급 차단방역

 경기도 용인시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기도는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다.  
20일 경기도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용인시 백암면 청미천 일원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환경과학원, 용인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 고병원성 확인
화성 양감 조류 분변은 저병원성 AI로 확진돼
경기도, 긴급 방역 차단 맟 가금류 이동제한 명령 등·

 
올해 10월 이후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11월 13일 전남 순천만과 11월 21일, 27일 제주도 하도리에 이어 4번째다.  
 
지난달 27일 제주도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

지난달 27일 제주도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

 
경기도는 상황 해제 시까지 시료 채취 지검인 청미천 10㎞ 이내를 방역대로 지정해 가금류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 소독용 차량을 추가로 지원해 일대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농가 예찰에 집중할 방침이다.
 
반면 같은 날 화성시 양감면 소하천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저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해당 지역에 설정했던 방역대를 해제했다.  
 
그러나 철새도래지 주변을 중심으로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 조치는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7일 충남 서산 잠홍저수지에서 축협관계자들이 방역차를 이용, 철새들을 소독을 하는 등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달 27일 충남 서산 잠홍저수지에서 축협관계자들이 방역차를 이용, 철새들을 소독을 하는 등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포토]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0일 전북 고창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 사례가 확인되자 'AI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차단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여주 등 타 시·군에 인접하거나 축산농가가 많은 14개 시군에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방역 취약농가312곳에는 전담공무원 103명을 지정해 일일 전화 예찰 및 주 1회 현지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출입통제 등 관리도 강화하고, 용인·화성·광주·안성 등 '중점방역관리지구' 17개 시군에도 예찰·정밀검사를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4739가구의 가금농가에서 5330만 마리의 닭과 오리, 메추리 등이 사육하고 있다. 이 중 100마리 이하 소규모 농가는 2420가구로 5만5240마리를 키운다. 한편 경기도에선 지난해 겨울 124건의 AI 감염 사례가 발생해 닭 등 가금류 1589만 마리를 도살처분 했다.
 
수원=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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