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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사히 “北, ICBM에 탄저균 탑재 실험 시작”

지난 11월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시험발사 모습(좌)과 화생방 테러 대응 훈련자료사진(우) [연합뉴스·뉴스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지난 11월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시험발사 모습(좌)과 화생방 테러 대응 훈련자료사진(우) [연합뉴스·뉴스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생물학무기인 탄저균을 탑재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한국의 정보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북한이 ICBM의 대기권 재돌입 때 발생하는 7000도 이상 고온에서도 탄저균이 사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내열·내압 장비 등에 대한 실험을 최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 정부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에 "북한이 핵과 생화학무기로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덧붙여 주장에 힘을 실었다.  
 
앞서 한국 국방부가 공개한 '2016년 판 국방백서'에도 "북한이 탄저균·천연두·페스트 등 다양한 종류의 생물무기를 자체 배양하고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하는 내용이 실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아사히신문은 "이러한 정보를 미리 입수한 미국은 2004년부터 주한미군에게 천연두와 탄저균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며 "2011년 5월엔 한국군과 함께 북한의 생물학무기 테러를 가정한 도상훈련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본과 미국·한국에선 북한이 지난 11월 29일 발사한 화성-15형이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갖추지 못했다는 분석이 있는 만큼 탄저균을 탑재할 수 있다고 해도 아직은 미 본토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덧붙였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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