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유승민 "文대통령, 한미 연합훈련 연기 제안 철회하라"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할 것을 미국 정부에 제안한 데 대해 "매우 충격적인 얘기다. 문 대통령이 이 제안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한반도 위기가 최대 고비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에 한미 군사훈련을 하는 게 안보를 지키고 올림픽의 성공을 보장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최우선 과제는 올림픽 보다는 국가 안보다. 북핵 미사일 중단에 대한 확실한 약속 없이 우리 스스로 한미 군사훈련 연기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며 "대통령이란 자리는 대한민국의 최우선 과제가 무엇이냐에 따라 늘 깨어있는 생각을 갖고 외로운 결단을 내려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런 식으로 한미동맹이 흔들리면 우리가 어떤 힘으로 생존을 지킬 수 있을지 문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중국이 미국을 대신해 대한민국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거라 생각한다면 그건 허무맹랑한 기대"라며 "지금은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대미외교에 집중할 때"라고 덧붙였다.



lkh201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