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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틸러슨 “트럼프 대북정책, 핵포기까지 외교적 압박”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무장관. [AF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무장관. [AF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 대화할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우리는 대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美-캐나다 '北 관련 회의' 공동개최 추진
내년 1월 캐나다 밴쿠버 개최 가능성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한 틸러슨 장관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무장관과 가진 합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틸러슨 장관은 "북한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정책은 외교적 압박"이라며 "백악관은 북한과의 외교 대화를 지지하며 북한도 그 결론에 도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적 해법이 최우선 사항임을 강조한 발언이다.
 
틸러슨 장관은 또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데 동의할 때까지 북한에 대한 압박 캠페인은 약해져선 안 되고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과 캐나다 두 나라는 오는 2018년 초 북한과 관련한 회의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캐나다의 CBC뉴스는 이날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캐나다 방문 소식과 관련해 이같이 전했다. 합동 기자회견은 조금 전인 이날 오후 5시 50분(한국시간 20일 오전 7시 50분)쯤 종료됐다.
 
2009년 한국과 북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참여한 6자 회담 파기 이후 캐나다가 외교적 대화의 물꼬를 트는 방법으로 이 회의를 준비 중이라는 내용이다. 이 회의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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