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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北 핵무장 허용할 수 없다”…"강제할 준비도"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핵무장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19일(현지시간) 재확인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하면서 “완전하고 검정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의지에 힘을 보탠 발언이다.

北 핵무장 허용으로 다른 국가들 핵무장 우려
“평화적 해결 안될 경우 강제할 준비 갖춰야”
트럼프의 “비핵화 강제 옵션 향상” 발언 힘실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이야기하고 있는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이야기하고 있는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앙포토]

 
맥매스터 보좌관은 19일 미 CBS방송 ‘디스 모닝’에 출연해 ‘미국과 핵무장을 한 북한이 공존할 수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우리가 그러한 위험을 참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 세계는 그런 위험을 인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모든 나라에 엄청난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만약 역내 다른 나라가 그런 식으로 무장한다면 어떻게 될까요”라고 반문한 뒤 “그러한 행위는 (상황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 아래쪽)이 지난달 29일 이동식발사대(TEL)에 실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를 보며 말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 아래쪽)이 지난달 29일 이동식발사대(TEL)에 실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를 보며 말하는 모습. [연합뉴스]

 
그는 이날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는 핵·미사일 시험을 계속하고 있는 북한을 비판하면서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새 국가안보 전략과 관련한 대담에서 맥매스터 보좌관은 “우리는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 해결이 평화적이기를 원한다. 그러나 대통령이 말했듯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는 필요한 경우 북한 정권의 협력 없이 북한의 비핵화를 강제할 준비를 갖춰야만 한다”고 말해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를 강제할 옵션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발언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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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가능성에 대해서 맥매스터 보좌관은 “우리 모두가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는 것에 따라 변한다”며 “북한은 세계의 모든 문명화된 사람들에게 심중한 위협”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맥매스터 보좌관은 지난 13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 참석해 “미국이 추구해야 하는 유일한 목표는 비핵화”라며 “비핵화는 실행 가능한 유일한 목표이고, 우리가 모두 거기에 초점을 맞춘다면 성공 기회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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