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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댓글조사 TF’ 감청…“압수수색 미리 알아”

국군기무사령부 모습

국군기무사령부 모습

국군기무사령부가 군 댓글 공작 정치개입 혐의를 조사 중인 국방부 사이버댓글사건조사TF를 감청한 정황이 드러났다.  

 
 19일 국방부 당국자는 19일 “국방부 군검찰단이 지난 4일 기무사 사령부를 압수수색했는데, 앞서 기무사가 압수수색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던 정황이 포착됐다”며 “이런 사실은 군 검찰단이 압수한 기무사의 컴퓨터에서 삭제된 문건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말했다. 복구된 문건에는 ‘국방부 군검찰단의 기무사 사무실 압수수색이 임박했다는 사실이 감청을 통해 확인됐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군기무사령부 심볼

국군기무사령부 심볼

 
 최근 기무사가 TF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무사는 청와대 지시로 국정홍보를 했고 4대강 사업과 동남권 신공항 건설 등에 대한 댓글 대응과 ‘4‧27 재보궐 선거 겨냥한 좌파 활동 양상 분석’ ‘사이버상 좌파활동 대응’ ‘SNS의 총선 영향력 평가’ 등 정치 관여가 의심되는 SNS 동향분석보고서 등을 청와대에 보고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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