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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아낌없이 챙겼던 샤이니 종현의 생전 모습들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27·본명 김종현)이 18일 숨진 채 발견되면서 팬들의 충격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던 그였기 때문이다.
 
"10년 후에 방송국에서 만나자"
 
[사진 딩고 스튜디오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딩고 스튜디오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딩고 스튜디오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딩고 스튜디오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딩고 스튜디오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딩고 스튜디오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해 10월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딩고 스튜디오가 제작한 '수고했어, 오늘도' 시리즈에서 종현은 고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자신의 팬을 찾아갔다. 종현을 본 팬은 주저앉아 눈물을 터트렸다. 종현은 "놀랐어?"라면서 그를 달래줬다. "화장이 지워졌대"라고 놀리기도 했던 그였다. 종현과 팬은 마주 앉아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종현은 재수 시절을 떠올리며 "힘들었다"고 말하는 팬에게 "힘들었어"라면서 어깨를 토닥거려줬다. "10년 후 뭘 하고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팬이 "라디오 PD가 꿈이다"라고 말하자 "그럼 방송국에서 보자"고 응원했다.  
 
"요즘 무기력증이에요…계절이 바뀌어서 그런가"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알려진 바에 따르면 종현은 지난 10월 2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영상에서 종현은 "요즘 무기력증이에요"라면서 "무기력해. 컨디션을 올릴 방법을 찾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계절이 바뀌고 있어서 그런가 봐. 무기력한 게"라면서 "기분 전환을 하자.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게 없나"라고 읊조렸다. 그는 또 "크리스마스에 뭐 할 거예요? 전 산타 할아버지 기다릴 거예요"라고 묻는 팬의 말에 한동안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그래라"고 말했다. 
 
"여러분도 여전히 그리고 안녕히" 
 
2017년 4월 3일 '푸른밤 종현 입니다' 마지막 방송.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2017년 4월 3일 '푸른밤 종현 입니다' 마지막 방송.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종현은 MBC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를 2014년 2월부터 지난 4월 초까지 3년여간 진행했다.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쫑디'(종현+DJ)라는 애칭도 얻었다. 4월 3일 마지막 방송에서 그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노래가 흘러나오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눈물을 닦았다. 음악이 나올 때는 스튜디오를 찾아와준 팬들에게 손을 흔들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 인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하던 대로 하기로 마음먹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푸른 밤 종현이었습니다. 저도 쉬고 올게요. 여러분도 여전히 그리고 안녕히 내일도 쉬어가요"라고 마무리 멘트를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종현은 강남경찰서 실종팀에 의해 오후 6시1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응급조치하며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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