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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中경호인력 韓기자 폭행에 “얼마나 깔봤으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후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했다.[사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후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했다.[사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취재단이 중국 측 경호 관계자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데 대해 “얼마나 깔봤으면 그런 일이 일어났겠나”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洪 “왜 갔을까. 그런 대접 받으면서…”
장제원 “순방 중단 등 검토해야”

홍 대표는 이날 도쿄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만난 직후 기자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홍 대표는 북핵 해법 논의 차 일본을 방문 중이다.  
 
홍 대표는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며 “그런데 (문 대통령이) 왜 갔을까. 그런 대접을 받으면서 거기를 왜 갔을까 그런 생각도 해본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알현하러 가는 날”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북핵 대처)할 일인데 안 해서 제1야당인 우리가 왔다”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후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했다.[사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후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했다.[사진 자유한국당]

이날 아베 총리를 만나 33분간 북핵 해법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홍 대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는 옵션에 ‘예방 전쟁’도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아베 총리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북핵과 관련한) 모든 옵션, 트럼프 대통령이 테이블 위에 얹어놓은 모든 옵션을 적극 지지한다”며 “북한이 미국의 강한 의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대화를 위한 대화는 필요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홍 대표는 아베 총리를 처음 대면한 인상에 대해 “일본 정치인 치고는 속이 깊었다”며 “보통 직설적인 답을 거의 하지 않는데 아베 총리는 비교적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냈다”고도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후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했다.[사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후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했다.[사진 자유한국당]

이날 일본 방문에 동행 중인 장제원 수석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동행 취재단 폭행’에 대해 “기자단은 사실상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대표단의 일원”이라며 “대한민국에 대한 테러행위다. 묵과할 수 없고 순방 중단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바로 잡습니다] <회동에서 홍 대표는 아베 총리에게 ‘문재인 정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알현하러 가는 날’이란 표현을 쓰며> 관련
 
본 기사에서 12월 15일 보도한 <회동에서 홍 대표는 아베 총리에게 ‘문재인 정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알현하러 가는 날’이란 표현을 쓰며 “정부 차원에서 (북핵 대처)할 일인데 안 해서 제1야당인 우리가 왔다”고 말했다.>라는 내용을 22일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알현하러 가는 날”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북핵 대처)할 일인데 안 해서 제1야당인 우리가 왔다”고 말했다.>고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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