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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스카프 두 개로 중국 인사와 마음 나눈 사연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시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 한메이린 씨의 '길상상(吉祥象)'을 살펴보고 있다. 김 여사는 가방과 목에 스카프를 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시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 한메이린 씨의 '길상상(吉祥象)'을 살펴보고 있다. 김 여사는 가방과 목에 스카프를 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한메이린 예술관에서 한메이린 작가와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김 여사는 가방에 스카프를 매고 목에도 스카프를 둘렀다. 김 여사가 스카프를 동시에 두 개나 매게 된 사연은 이렇다.  
 
김 여사는 지난 8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 중국 미술계의 거장인 ‘치바이스 전시회’ 때 한메이린 작가와 만났다. 김 여사는 당시 중국에 방문하게 되면 “꼭 한 번 전시실에 들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때 김 여사는 한메이린 작가의 작품이 그려진 스카프를 선물 받았다.  
 
지난 9월 27일 김 여사는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내외를 접견한 자리에서 가방에 맨 스카프를 보여주면서 “한메이린 선생의 작품 스카프인데 가방에 잘 매고 다닌다”고 말한 바 있다.  
 
14일에도 김 여사는 가방에 이 스카프를 매고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했다.  
 
한메이린 작가는 자신이 키우는 조랑말 두 마리를 데리고 나와 김 여사를 맞이했다. 그는 귀한 손님이 올 때 조랑말들을 데리고 나와 환영 인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메이린 작가와 재회한 김 여사는 “건강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한메이린은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답하며 자신의 작품이 그려진 스카프를 김 여사에게 둘러주었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시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 마중 나온 직원으로 부터 스카프를 선물받고 있다. 왼쪽은 작가 한메이린 씨. [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시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 마중 나온 직원으로 부터 스카프를 선물받고 있다. 왼쪽은 작가 한메이린 씨. [연합뉴스]

한메이린 작가의 부인은 김 여사가 이전에 보내줬던 한국민화가 그려진 스카프를 목에 두른 채 반갑게 인사했고, 김 여사는 한메이린으로부터 받았던 스카프를 가방에 매고 왔다며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시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 한메이린 작가의 '오우도(五牛圖)' 앞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영민 주중대사 부인 최영분씨, 중국 가수 리위강씨, 한메이린 작가 부인, 김 여사, 한메이린 작가,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부인 리샨 씨. 한메이린 작가 부인은 한국민화가 그려진 스카프를 매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시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 한메이린 작가의 '오우도(五牛圖)' 앞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영민 주중대사 부인 최영분씨, 중국 가수 리위강씨, 한메이린 작가 부인, 김 여사, 한메이린 작가,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부인 리샨 씨. 한메이린 작가 부인은 한국민화가 그려진 스카프를 매고 있다. [연합뉴스]

가방과 목에 한메이린 작품이 그려진 스카프를 두른 김 여사는 예술관 측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특히 소가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강한 역동성과 영롱한 눈빛에 찬사를 보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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