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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에어백 결함 국내서도 최대 3만2000대 리콜 추진

메르세데스-벤츠는 결함이 확인된 이른바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국토교통부와 논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리콜계획서를 제출하고 순차적으로 리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지만, 중국에서만 대규모 리콜을 진행하면서 국내 여론이 나빠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산 ‘다카타’ 장착 차량 대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한국에서 판매한 차량 가운데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것은3만2000여대로 추정된다. 다카타 에어백은 에어백을 터뜨리는 역할을 하는 부품(인플레이터)의 결함으로 인해 미국·말레이시아·호주 등에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했다.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가장 많이 판매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국 수입 SUV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가 ‘SUV 1위 브랜드’ 타이틀을 차지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1-11월 누적 SUV 판매대수는 1만1395대를 기록했다.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8919대)를 넘어선 상황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연간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폴크스바겐이 SUV 1만대 시대(1만309대)를 개척했고, 지난해 랜드로버(1만601대)도 1만대 넘게 SUV를 판매했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가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면서 1개 수입차 브랜드가 3년 연속 SUV 판매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11월까지 메르세데스-벤츠는 랜드로버(9639대·2위)보다 1756대 많은 SUV를 판매했다. 랜드로버의 올해 월평균 판매대수가 876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1위를 확정 지은 상황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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