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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중고폰' 가격 공시... '스마트초이스'에서 확인 가능

내년부터 국내 중고 휴대전화 가격을 정부 공시를 통해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또 국내외 주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에 대한 비교조사 결과도 알 수 있게 된다.
 

정부, 내년 상반기 스마트초이스 통해 서비스
중고폰 거래 활성화로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 기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 비교조사 결과도 공개

1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운영하는 통신요금 정보 포털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에 중고폰 시세 조사 결과와 거래 시 주의사항 등의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트초이스 웹사이트. [사진 인터넷 캡처]

스마트초이스 웹사이트. [사진 인터넷 캡처]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관련 예산을 KTOA에 배정하기로 하고, 중고폰 사업자들을 불러 의견을 듣고 있다. 그간 중고폰 시세를 확인하려면 중고폰 업체들이 지정한 가격을 찾아보거나 ‘중고나라’ 같은 온라인 중고품 거래 커뮤니티를 참고하는 방법 정도만 존재했다. 통합된 하나의 공시 채널이 없어서다.
 
이 때문에 같은 단말기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컸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미 관련 예산을 확보한 상태이며 내년 초에 스마트초이스 웹사이트를 개편할 예정”이라며 “제도가 실시되면 중고폰 거래가 활성화하면서 가계 통신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정부는 ‘자급제폰’인 중고폰 이용이 많아지면서 단말기 자급률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급제폰은 이동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소비자가 별도로 단말기를 구입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정부는 또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내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10개국 안팎의 휴대전화 단말기 출고가격을 조사, 매월 국내 시장과 비교해 싣는 ‘비교공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비교공시 대상 단말기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S·노트 시리즈와 LG전자 G·V 시리즈, 애플 아이폰 등이 모두 포함된다.
 
스마트초이스는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과 통신비 미환급금 조회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균 기자 smi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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