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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 날씨 미리 확인하고 최소 2~3명이 함께 해야

안전한 겨울 산행을 위해서는 기상정보 확인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사진은 지난달 19일 오전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탐방객들이 눈꽃이 활짝 핀 탐방로를 걷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안전한 겨울 산행을 위해서는 기상정보 확인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사진은 지난달 19일 오전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탐방객들이 눈꽃이 활짝 핀 탐방로를 걷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주말인 1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 휴일인 17일 아침은 영하 9도….
겨울 추위가 이번 주말과 휴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겨울철 산행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국립공원공단, 안전한 겨울 산행 당부
방한 복장과 함께 아이젠도 준비해야
비상식량 필수…평소보다 일찍 하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철 안전 산행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이 맞는 산행 코스를 선정하고, 산행 당일의 기상 변화에 대비한 방한 복장을 갖추는 등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산행 전에는 반드시 기상 정보 확인과 겨울 산행에 필요한 아이젠·각반(스패츠) 등 안전장비를 비롯해 방한복·모자·장갑 등 겨울용 산행 용품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또 초콜릿과 같은 열량 높은 간식이나 비상식량을 준비하고, 단독 산행보다는 최소 2~3명이 함께 산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일몰 시간을 고려해 평소보다 일찍 서둘러 하산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않아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탐방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도 잦은 편인데, 바위·암벽 구간 산행 때에는 조그만 부주의에도 미끄러짐·추락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가급적 이런 구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상정보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의 '안전탐방' 메뉴의 '기상확인'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겨울 산챙에서는 아이젠이나 각반 등 안전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앙포토]

겨울 산챙에서는 아이젠이나 각반 등 안전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앙포토]

국립공원 이외 지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2~2016년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한 1149건의 안전사고 가운데 겨울철(12~2월)에 발생한 피해가 전체의 16.4%를 차지한 것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집계했다.
이 중에는 동사로 인한 사고도 3건이나 있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김경출 안전방재처장은 "겨울산행은 멋진 설경과 눈꽃을 볼 수 있어 매력적이지만, 다른 계절에 비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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