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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마인드게임스’ 단체전 동반 금메달

왼쪽부터 박정환 9단, 신진서 8단, 최정 8단, 오유진 5단.

왼쪽부터 박정환 9단, 신진서 8단, 최정 8단, 오유진 5단.

한국 남녀 바둑이 국제엘리트마인드게임스 단체전에서 동반 금메달을 차지했다.
 

국내 1, 2위 출전해 중국에 승리 거둬
오늘부터 남녀 개인, 혼성 페어전

13일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에서 열린 2017 국제 엘리트 마인드게임스 남자 단체전(2인) 최종 4라운드에서 한국 랭킹 1, 2위 박정환 9단과 신진서 8단이 대만의 왕위안쥔 8단, 천스위안 9단을 각각 꺾고 남자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 남자팀은 1라운드에서 중국과 무승부를 기록한 뒤 유럽, 일본, 대만을 차례로 물리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2등은 중국팀(커제, 탕웨이싱), 3등은 대만팀이다.
 
국내 여자 랭킹 1, 2위 최정 8단과 오유진 5단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팀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팀은 중국과 무승부를 기록했을 뿐 일본, 유럽, 미국을 연파했다. 한국 여자팀은 13일 최종 4라운드에서 미국을 2-0으로 이겨도 중국이 일본을 2-0으로 꺾으면 점수에서 뒤져 금메달을 내주는 상황이었으나, 중국과 일본이 1대1이 되면서 극적으로 우승했다. 2등은 중국(위즈잉, 루민취안), 3등은 일본(후지사와 리나, 뉴에이코)이 차지했다.
 
14~15일에는 남녀 개인전, 혼성 페어전이 열린다. 남자개인전에는 박정환 9단, 커제 9단, 시바노도라마루 7단, 천스위안 9단, 일리야 쉭신 초단, 후쯔양 초단 등 여섯 명이 출전한다. 여자개인전에는 오유진 5단, 위즈잉 6단, 후지사와 리나 3단, 헤이자자 7단, 나탈리아 코발레바 아마 5단, 천완위 아마 4단 등 여섯 명이 나선다. 신진서·최정 조와 탕웨이싱·루민취안 조 등 6개조는 페어전에서 메달을 다툰다.
 
중국이 개최하는 마인드 스포츠 제전인 이 대회는 바둑을 비롯해 체스·브리지·체커·중국장기 등 다섯 개 종목에 세계 38개국(지역)의 선수 134명이 참가했다. 전 종목의 금메달 수는 25개며 바둑에 걸린 메달 수는 다섯 개(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전, 혼성 페어전)다. 우승상금은 남자단체 3만5000달러(약 3800만원), 여자단체 2만 달러(약 2200만원), 남자개인 1만5000달러(약 1600만원), 여자개인 1만2000달러(약 1300만원), 혼성 페어 2만 달러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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