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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차림으로 바나나 먹은 여가수 ‘징역 2년’ 죄명이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뮤직비디오에서 속옷을 입고 바나나를 먹은 이집트 여 가수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집트 법원이 12일 속옷 차림으로 바나나를 먹는 모습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여가수 샤이마 아흐메드(Shaimaa Ahmed·25)에게 ‘방탕선동죄((inciting debauchery)’징역 2년 형을 선고했다고 영국 미러가 보도했다.
 
샤이마는 이 뮤직 비디오 공개가 보수적인 이집트 사회에서 논란을 일으킴에 따라 지난달 18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집트 언론들은 샤이마가 방탕을 조장하고 난잡한 동영상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고 전했다.
 
샤이마와 함께 뮤직 비디오를 촬영한 감독에게도 궐석재판을 통해 징역 2년형이 선고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샤이마는 ‘클래스 #69’라고 쓴 칠판 앞에서 사과를 통째로 들고 핥고 바나나를 먹는다. 뮤직비디오가 출시된 뒤 이집트의 한 일간지는 “가수 샤이마가 젊은이들에게 타락을 가르친다”고 비판했다.  
 
샤이마는 지난달 체포되기 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적절한 동영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죄했지만 이러한 동영상이 이처럼 큰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집트는 지난해에도 난잡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이유로 여성 무용수 3명에게 6개월 징역형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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