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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회피 논란 ‘페이스북’… 한국에 세금낸다

페이스북 로고 [중앙포토]

페이스북 로고 [중앙포토]

페이스북이 앞으로 한국에서 벌어들인 광고 수익을 공개하고, 이에 따른 세금을 우리나라에 낼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국 지사에 발생한 광고 매출액을 소속국가 세무 당국에 직접 신고하는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코리아도 본사 방침을 수용해 “별도 매출 공시가 가능하도록 체제 전환을 시작해 2018년 상반기까지 기준을 마련, 늦어도 2019년부터 새로운 매출집계시스템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지금까지 페이스북은 지역별 광고 매출을 집계하지 않고, 미국 본사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했다. 
 
또 상대적으로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 더블린 법인에 모든 지역 매출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매년 수조원을 절세해 조세회피 지적을 받아왔다. 
 
페이스북의 매출산정 시스템 전환 결정은 이같은 세금 회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페이스북은 한국·프랑스 등 30여 개국 해외 현지 법인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세무 처리 업무를 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페이스북과 같은 방식으로 절세해 비난을 받아온 구글·애플 등이 어떻게 반응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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