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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분향소 찾아 '무릎 꿇은' 최승호 사장, 방명록에는…

[사진 416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416TV 유튜브 영상 캡처]

최승호 MBC 신임 사장과 신임 이사들이 13일 첫 이사회를 마친 후 경기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MBC의 잘못을 사죄드립니다"라는 방명록을 적은 최 사장은 희생자들 영전에 무릎을 꿇었다.
 
최승호 사장은 방명록에 'MBC의 잘못을 사죄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최승호 사장은 방명록에 'MBC의 잘못을 사죄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최 사장을 비롯해 변창립 부사장, 정형일 보도본부장, 조능희 기획조정본부장, 구자중 경영본부장, 김종규 방송인프라본부장, 박태경 디지털기술사업본부장 등 MBC 임원 7명은 이날 오전 첫 이사회를 마치자마자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고 한다. 이날은 세월호 참사 당일 침몰 상황을 최초로 신고한 단원고 고(故) 최덕화 군의 생일이기도 하다. 
 
[사진 416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416TV 유튜브 영상 캡처]

최 사장은 방명록에 "MBC의 잘못을 사죄드립니다"라고 적은 후 분향소 앞으로 갔다. 초에 불을 붙인 최 사장은 무릎을 꿇었다. 이를 본 MBC 이사 전원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조문했다. 
 
[사진 416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416TV 유튜브 영상 캡처]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승호 MBC 사장과 새 임원들이 희생자들 앞에서 무릎 꿇고 진심을 담은 다짐을 해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월호 유가족방송 416TV 측은 "MBC가 만나기 전에 보고픈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16TV를 담당하고 있는 문종택씨는 "유가족이 카메라를 들고 세상을 향해 쫓아가는 게 아니라 MBC를 통해 엄마와 아빠들이 카메라를 놓을 수 있는 세상을 열어 달라"고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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