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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잇따른 오심…SK-오리온전 에드워즈 슛 오심

프로농구 오리온 에드워즈(왼쪽)과 SK 헤인즈. [사진 KBL]

프로농구 오리온 에드워즈(왼쪽)과 SK 헤인즈. [사진 KBL]

2017-2018시즌 국내프로농구에서 오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스의 4쿼터 막판 상황은 뒤늦게 오심으로 판명됐다.
 
4쿼터 종료 1초 전 84-84 동점에서 에드워즈(오리온)가 골밑슛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헤인즈(SK)가 에드워즈의 팔을 쳤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
 
연장 끝에 SK가 94-87로 승리했다. 프로농구연맹 KBL은 11일 오리온이 요청한 심판설명회에서 해당 상황 판정이 잘못됐다고 인정했다.  
오리온 최진수가 지난 8일 SK와 경기에서 부상당해 들것에 실려나가고 있다. [사진 KBL]

오리온 최진수가 지난 8일 SK와 경기에서 부상당해 들것에 실려나가고 있다. [사진 KBL]

 
이날 헤인즈가 종료 24초 전 최진수(오리온)에게 파울을 얻어낸 상황도 논란이 됐다. 수비과정에서 헤인즈 팔꿈치에 맞아 눈썹 위가 찢어진 최진수는 코트에 누워 욕설을 했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SK는 테크니컬 파울을 포함해 자유투3개를 얻고 공격권을 가져갔다.  
 
지난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전주 KCC전에서도 오심이 나왔다. 이정현(KCC)이 61-66으로 뒤진 3쿼터 종료 24초 전 공격자 파울을 지적받았다. 추승균 KCC 감독은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이날 SK가 94-81로 승리했다. KBL은 KCC가 요청한 심판설명회에서 오심을 인정했다.  
 
공교롭게도 공동 2위 SK(15승6패)의 경기에서 오심이 나왔다. 일부 농구팬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KBL이 서울 연고팀 SK의 우승을 밀어주는거 아니냐’, ‘SK와 KBL을 합해 SKBL이라 불러야하는거 아니냐’고 비난하고 있다.
 
KBL 관계자는 “몸싸움이 치열한 농구 특성상 심판이 현미경 판정을 내리는데 어려움이 있다. 공교롭게도 SK 경기에서 심판판정 문제가 생기고 있지만 특정구단에 혜택을 주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앞으로 오심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프로농구는 파울에 대한 비디오판독은 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비디오판독을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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