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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최순실 오열? 쇼맨십에 불과…억울할 일 없어"

국정 농단 사건으로 1년째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김성룡 기자

국정 농단 사건으로 1년째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김성룡 기자

노승일(41)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13일 최순실(61)씨가 최근 재판에서 오열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쇼맨십에 불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달 24일 열린 재판에서 "못 참겠다. 빨리 사형을 시키든지 하라"거나 "너무 분해서 못 살겠다"고 외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월 9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제7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중앙포토]

지난 1월 9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제7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중앙포토]

노 전 부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최씨와 2014년 3월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데 본인은 솔직하게 억울한 면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씨가 2017년 특검 출석 당시 '더는 민주검찰이 아니다'라고 소리 지르는 것 등을 떠올려 보면 요소요소 마다 본인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며 "그런 것들은 제가 봤을 때 전부 쇼맨십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쇼맨십을 보여주면 보수단체 쪽에서 정부와 검찰에 항의하는 등 그런 것을 만들기 위해 퍼포먼스를 벌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날 노 전 부장은 새해 소망도 전했다. 
 
사단법인 대한청소년체육회 이사장으로 있다는 노 전 부장은 "새해에는 대한청소년체육회가 크게 발전을 했으면 좋겠다"며 "음식점·과일가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번 돈으로 대한청소년체육회 후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최씨를 만나면서 겪었던 일 등을 모아 책을 출판할 계획인데 책이 잘 팔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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