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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안보 최대 위협으로 떠오른 북한

미국외교협회(CFR)가 발간한 '2018년 방지 우선순위 조사(Preventive Priorities Survey 2018)' 보고서

미국외교협회(CFR)가 발간한 '2018년 방지 우선순위 조사(Preventive Priorities Survey 2018)' 보고서

 
미국외교협회(CFR)가 2018년 미국과 세계 안보를 위협할 최대 위협 요소로 북한과 군사 충돌할 가능성을 꼽았다.
 
미국외교협회가 11일(현지 시각) 홈페이지에 게재한 ‘2018년 예방 우선순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외교 정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과 잇따른 도발로 인한 북한 및 주변국과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가장 우려되는 위협으로 지목됐다.  
 
이 단체는 매년 보고서를 통해 위협 가능성과 미국 및 세계에 미칠 충격 정도를 예측해 위협요소를 1~3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2014년 조사 때부터 매년 1등급 위협으로 꼽혀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1등급 중 첫번째 순위가 됐다. 보고서 표지에는 북한의 ‘화성-12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사진이 담겼다.
 
북한과의 충돌 외에 1등급 위협으로는 핵무기 문제를 놓고 이란과 미국 간의 충돌, 미국 기반 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간 충돌, 중국과 필리핀ㆍ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 간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미국 본토 또는 동맹국에 대한 테러, 시리아 내전 격화, 아프가니스탄 테러 조직인 탈레반 세력의 확장에 따른 불안정성 증가 등 모두 8개 요소다.
 
2등급 위협으로는 중국과 일본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 분쟁, 조직 범죄가 횡행하는 멕시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갈등 격화 등이 거론됐다. 
 
3등급 위협으로는 나이지리아, 리비아, 사헬 지대, 남수단, 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들의 내전이나 정치적 혼란이 선정됐다.
 
미국외교협회는 보고서에서 “세계적으로 무력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미국은 잠재적 군사 충돌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전 세계 어느 곳에 주목하고 자원을 분배해야 하는지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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